백패커 vs 세클러

IPO 금광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크립토 상장 열풍은 더 이상 추측이 아닙니다. 세클러가 168% 상승과 25배 과도청약으로 상장하며, 전통 자본이 진짜 웹3 기업을 믿기 시작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모든 ‘크립토 IPO’가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채굴이나 비트코인 보유형이며, 장기 생태계 구축에는 부적합합니다.

백패커: 진정한 웹3 네이티브 플레이

크레켄과 리플이 브랜드를 과시하는 사이, 백패커는 조용히 소비자 중심의 종합적인 크립토 스택을 구축했습니다. 마치 이미 공개 회사처럼 느껴집니다.

백패커의 핵심은 세 가지 요소:

• 지갑: 일체형 다중 체인 접근성.
• 거래소: 내장 대출 + 자동 복리 수익.
• 매드 레즈 NFT: 수집품을 넘어 커뮤니티 에너지로 작용.

이는 로빈후드·메타마스크·USDC 네트워크의 결합이지만, 레거시 기술과 규제 문제 없이 실현됩니다.

제품 깊이와 규제 통찰력

정말 중요한 데이터:

• 시즌1 이후 $16.5억 달러 이상 대출 완료.
• 인센티브 캠페인 중 하루 거래량 $110억 달러 기록.
• USDC/pyUSD 자동 대출 최고 연수익률 5.56% (4% 국채 + 1.56% 수익).

이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기관급 성능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백패커가 다른 회사처럼 규제를 복붙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법무팀은 전 FTX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SEC 감시를 견뎌낸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크레켄의 7년 IPO 여정이나 리플의 법적 고민과 달리, 백패커는 상장을 앞두고 여러 국가에서 합법적인 화폐 인프라를 이미 운영해 글로벌 확장을 입증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거래소 게임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지갑을 후순위로 삼습니다. 하지만 백패커는 xNFT—”지갑 중심” dApp 계층을 만들었으며, 디지털 지갑이 즉각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허브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마치 웹3 버전 ‘웨챗 미니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매드 레즈? 단순한 NFT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커뮤니티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적 연결고리입니다. 티켓톡과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콘텐츠 생성과 8천 명 이상 보유자가 존재하며, 실제 사용자가 수익 이상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건 마케팅 광고가 아니라 제품 설계 자체에 심어진 바이럴 피드백 루프입니다.

진짜 경쟁력은 혼돈 아닌 예측 가능성이다

내가 코인베이스에서 동아시아 트렌드를 분석하던 시절, 반복된 패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기관들이 크립토 시장에 들어올 때 그들은 머리를 파는 것을 사지 않습니다—예측 가능성을 사기 때문입니다. 백패커는 탈중앙화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희생 없이 정확히 그것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