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오비아의 기적

에이엔오비아의 기적

바이오텍의 블록체인 도전

에이엔오비아(EYEN) 주식은 2025년 \(1까지 추락했지만, 그 후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수익은 5만6천 달러, 손실은 -5천만 달러였던 회사가 \)HYPE 토큰을 전략적으로 매입하며 새로운 길을 열었다. PIPE를 통해 조달한 $50M는 시가총액보다 크며, 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생존 전략’이다.

정현수: 블록체인 전문가의 등장

정현수는 EYEN 출신으로, 다르마캐피탈과 알라인드를 거쳐 에드버러에서 마크 ‘@fiege_max’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 생활을 경험했다. 이제 그는 에이엔오비아의 신규 DeFi 미션을 이끌며 하이퍼리퀴드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퍼론 디피(HYPD)‘로 진화하고 있다.

보유에서 초과전략으로: 새로운 금융 모델

‘사지 말고 만들라’—이는 하이퍼스트래티지(HYPERSTRATEGY)의 핵심이다. 안정화된 자산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수익 모델을 운영한다:

  • HYPE 스테킹으로 네트워크 보상 획득,
  • 유동성 풀에서 HYPE 대출,
  • HIP-3 거버넌스 참여로 수수료 분배,
  • Nest LP에 자금 배치해 veNEST 보상 확보. 모든 시스템은 이미 운영 중이며, 앤코레이지 디지털과 협력해 기관급 보관도 완료됐다.

왜 HYPE인가? 단순한 코인이 아니다

BTC나 ETH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과 지속 가능성이다. HYPE는 현재 가장 성장세인 L1 중 하나로, 하루 수수료가 200만~300만 달러에 달하며 연간 수입은 약 10억 달러에 이를 정도다. 사용자에게 직접 가치를 환원하는 생태계 구조 — eBay의 경매 방식이라면, 하이퍼리퀴드는 수수료 공유 모델이다.

더 큰 그림: 전통 기업 vs 레이어1

에이엔오비아는 유일하지 않다. 엘리먼트블록체인(EBZT)도 1천만 달러를 다섯 개 체인(솔라나·스위·XRP·빗텐서)에 배분해 주주에게 직접 수익률 반환 계획 발표했다. 이제 ‘코인 투자’라는 개념을 넘어선다 — 바로 웹3 시대의 기업 재무 설계다.

주식 거래소는 여전히 따라잡기 어렵지만, 에이엔오비아처럼 스마트 계약 내부에서 자체 트레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규제 리스크 존재하나, 데이터와 실적은 이미 말하고 있다.

만약 당신은 여전히 코인을 ‘단기 호재’로 보고 있다면 —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해야 한다.

MoonBagHO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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